울산시와 울산 북구가 주식회사 컴패니언과 BNK경남은행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숙박시설과 의료 휴양시설, 골프장을 갖춘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에 나섭니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북구는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 법인은 사업 추진과 자금 조달, 시설 운영 등에 협력합니다.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북구 신명동 일원 170만 8천㎡ 부지에 민간사업비 7천455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과 의료 휴양시설, 오락시설, 골프장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7년 준공 목표로 추진됩니다.
현재는 민간사업자의 제안신청 이후 행정계획 단계에서 요구되는 각종 영향평가가 진행되고 있고 인허가 결과에 따라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후 구체적인 계획을 포함한 조성계획 수립과 승인을 거치게 됩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외부 관광객 유입과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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